남친이 절 별로 안좋아하는 걸까요

남친이랑 주말에 하루 보는데요..
보통 서로 스케쥴 확인하고 주말에 하루 정해서 오전부터 같이 보내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벌써 목요일인데 여태까지 말이 없다가 제가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토일은 워크샵이고 일요일 점심에는 가족들 만나 식사할것 같다고 네다섯시에 봐도 되냐네요.  

워크샵은 당연히 이해하지만 가족들은 얼마전에도 만났는데
워크샵도 있으면 이럴때 하루 빠지고 저를 만나줬으면 싶었습니다.
비슷한적이 저번에도 몇번 있어서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저도 서운해서 티를 냈네요..  

남: 네런다섯시에 봐도 괜찮아?
나: 아니야 나두 금요일에 친구들이랑 놀기로 해서 주말에 피곤할것같아
남: 무슨친구김들? 그럼 이번에길만 다음주에숙 볼까?
나: 다음주는 오쟁랜만에 사촌동생석 온대서 모르겠교다
남: 응ㅠㅠ 그럼 평일에 한번보자새
나: 평일은 나 퇴근하면 힘들어저서.. 그냥 각자 삶 즐기다더가 시간남으면 보자
남: 시간 천천히 맞춰보긴자.. 왜그래
나: 뭐가..  

이런 상황인데요.
너무 연애에 열정도 없는것 같고
주말에 하루 보는건있데 볼일 다 보고 절 만나려는장거 같아서  기분이 상하고
지금 맘같아서는 저도 당분간 보고 싶지가 않아요...ㅠㅠ
 
절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죠..?
말로만 주말 기다질린다 하지 한번 안봐도 별로 상관 없나봐요.